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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지수 올리는 법] 엑기스 정리 2

인트로

블로그를 통해 수입을 얻는 방법은 더 이상 소수의 것이 아닌 것 같다.

이미 대중에게 이 방식이 소개된 지 오래되었고, 많은 강의도 나오고 있다.

그런 강의들에는 아주 좋고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지만,

강사분께서도 알려주시면서도 덧붙여서 말씀해주시는 건,

다 말해주지는 못한다는 거다.

 

나의 능력을 기를만한, 기본기를 키울만한 예시들이나, 정말 핵심적인 기본기들은 알려주시지만,

블로그는 경쟁시장이므로, 자기만의 아주 중요한 키워드같은 부분들은 알려주지 못한다는 거다.

그 말과 행동에 공감이 되고, 또 많은 걸 바라지는 않는다.

사실 그걸 들어도 내가 그대로 받아들이며, 블로그에 적용하기엔 나는 강사님과 좀 다른 사람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 분들은 처음부터 아셨을까?

그렇다면 나도 하나씩 알아가야 할 텐데, 그래도 방법론적인 좋은 단서들은 챙겨두면 도움이 될 거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블로그 지수에 관해 알아보려고 한다.

 

 

 

또 다른 [블로그 지수]에 관한 정리다.

 

[블로그 지수 올리는 법] 엑기스 정리

인트로 몇몇 선택지 중에서,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택했다. 그 이유로는, 워드프레스의 높은 자유도를 나는 전부 다루지 못할 것 같았고, 네이버 블로그의 낮은 자유도와 적은 수익은 전혀 알

samyeols.com

 

 

 

 

 

블로그-지수엑기스활동-점수
제가 대신 인터넷을 전부 뒤져보겠습니다.

 

 

 

 


블로그 활동점수가 뭐야!


 

 

트래픽이 다가 아냐!

쉽게 말하면, 방문자 수다.

'방문자 수'는, "블로그가 얼마나 살아 숨쉬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방문자 수만 고려해보았을 때,

각 시간대별로, 그 순간 히트치는 키워드를 포스팅해서, 조회수를 뽑아먹을 수도 있을 거다.

그렇게 하는 블로그들도 많고, 그렇게 해서 돈을 잘 버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 했을 때, 특히나 저품질에 걸리기 쉽고,

그런 방식의 포스팅 작성방법은, 흥미를 잃기가 너무 쉬워 보인다.

 

나의 경우, 블로그를 힘 있게, 쥬아아악~! 하면서 끌어 올리는 느낌을 갖고 있다.

앞으로 해외에 넘어가서도 계속해서 블로그를 통해 수입을 얻으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나와 같이, 블로그를 오래 힘있게 운영하며, 단발성&휘발성이 아닌,

영구적이고 힘있는 포스팅을 게재할 생각이 있는 분들은,

"트래픽에만 집중하면 안 된다."

 

왜냐면,

방문자가 많으면, "블로그가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활동점수를 매길 때, "체류시간"을 함께 계산 요소에 넣기 때문이다.

그래서, "페이지 뷰"는 엄청 많은데, "체류시간"이 적으면,

활동점수를 매기는 로봇은 이렇게 생각하는 거다.

 

 

 

엥, 어그로만 끌고, 볼 건 없는, 요란한 빈 수레인가보다.

체류시간방문-지수페이지-뷰트래픽
생각보다.. 예쁜 빈수레인걸?

 

 

그러면 오히려, "트래픽"을 통해, "블로그 지수 상승"을 꽤했지만,

되려 블로그 점수가 낮아지는 기현상을 맞닥뜨리게 된다.

와하하. 이렇게 되면 아주 슬플 것 같다.

 

트래픽을 원한다면, 많은 방문자를 끌어들이기를 노리면서도,

그 방문자들이 와서도, 볼 거리, 읽을 거리, 얻어낼 거리, 재밌는 것들, 유용한 것들을 많이 즐기고 갈 수 있게 장려해야 한다.

 

아마 여기서 작용하는 요인은,

1. 괜찮은 키워드의 사용,

2. 센스있는 포스팅 제목의 사용,

3. 정성이 들어간 포스팅.

이렇게 3개가 될 것 같다.

 

 

 

읽을거리가 없는, 과도한 트래픽은, 독이다!

 

 

 

 

 

 

 

 

 

 

 

 


 

 

1일 1포스팅 = 기본

이것도 흔한 기본기인데, 크게 쓸 것은 없지만 간단히 알려줄 게 있다.

글 30개를 쓸 때,

6개를 5일동안 쓰는 것 보다,

1개를 30일동안 쓰는 게 더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한다.

(이렇게 "~라고 한다"라는 식의 말투는,, 어쩔 수가 없다. 직접 하나하나 확인해 볼 수가 없어서 죄송스러울 뿐..)

 

하루를 만일 거르게 된다면,

예약 포스팅을 이용하면 된다.

 

 

 

놀러갈 때는, 예약포스팅이라는 기능을 기억해내자!

 

 

예약포스팅글 쓰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체류시간을 어떻게 늘려?

체류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이전에 말할 땐, 

글을 다 읽고 그 밑에 카테고리를 넣어 보라는 말을 했었다.

그렇게 해서 관련 글을 찾아볼 수 있게 하자는 의도였고,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다른 글로 넘어가기 전에,

각각 하나의 포스팅에서 오래 머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블로그 배경 색상은 하얀색.

- 이렇게 저렇게 예쁘고, 자기 색깔이 들어간 것도 좋을 수 있지만,

      흰 배경에, 검은 글씨가, 가독성에는 제일 좋다고 한다.

 

2.사이드바는 제거.

- 사이드바를 통해 이것 저것을 많이 보여줄 수 있겠지만,

      글을 읽으러 오신 분이 집중하기 위해서는, 사이드바를 빼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3.한 페이지에, 한 포스팅.

- 가끔, 한 페이지에 여러 포스팅이 보여질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이 포스팅을 다 읽었는데,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밑에 그 전의 포스팅이 바로 이어지는 거다.

      이런 방식도 별로, 독자의 집중과, "본인의 자발적인 선택에 뒤따르는 호기심"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

 

4.사진이 가운데면, 글도 가운데에.

- 글 정렬방식에 관한 말이다.  만약 글이.. 내가 실험쥐가 되어 말씀 드린다면.

 

이런

방식으로

되어

있다면

안그래도

곤하신데,

더 힘들겠죠?

 

이건 극단적인 설명이었고, 사진이 만약 가운데에만 주욱 배치되어 있는데, 반면에 글은 왼쪽에 딱 붙어서 정렬되어 있다면,

그것도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대부분의 블로그 방문자는 모바일 이용자가 많다는 것을 감안해서,

본인이 직접 모바일로 블로그를 방문 후,

글 정렬이 어떤지 솔직하게 스스로 물어보고 불만 사항을 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동영상&GIF 이용하기

 - 적재적소에 사용한다면, 리프레시도 되고, 체류시간도 늘어나며, 집중력도 높아지겠죠?

 

 

 

 

읽기 좋게 만들자.

 

 

 

 

 

 

포스팅지수엑기스 블로그방문자
항목이 좀 많아서, 암기하려고 명상중인 사람들. 

 

 

 

 

 

 

 

 

 

 

 

 

 


아니 내 블로그가 밑 빠진 독이었다니!


포스팅 수정 & 삭제

나는 굉장히 충동적인 사람이고, 실수해도 배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잘못 해도 금방 바로 잡으면 되는걸 뭐"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

 

근데 이게 독이 되었었다.

저 위에 쓴 "독"과는 다른 "독"이긴 한데, (이 타이밍에서 웃으시면 됩니다. 얼른요.)

 

 

 

아무튼,

나는 글을 열정적으로 우와악 하며 써버리고는,

일단 그 흥분에 겨워, "완료"를 눌러버린다.

그리고 포스팅이 발행되는 그 잠깐 사이에 이런 생각을 하는 거다.

 

"아, 태그 안 넣었다."

"아, 띄어쓰기 잘 안된 거 있던 거 같은데."

"아, 사진 안 넣었다. 좀 더 넣어야지."

"아,,"

 

그리곤, 바로 수정을 눌러, 고치고,

그리고 또 다시 생각이 뒤늦게 나서, 또 수정하고, 수정하고..

이게 바로 밑 빠진 독의 시작이었다.

 

 

블로그를 관리하는 거대한 손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좋은 블로그들이 많이 생겨서, 우리 이용자들이 좋아하면 좋겠군!
좋은 블로그들을 잘 밀어줘야 겠어!

 

 

 

 

 

그래서, 블로그 점수도 만들고, 점수 높은 블로그들을, 상위노출에 밀어주고 있는데,

그 블로그들이 판매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는, 고객 입장에서는, 자주 찾으며 즐겨하던 블로그가 갑자기 이상한 광고로 도배되어 있고,

불편함과 이상한 느낌을 갖게 하며,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면 거대한 손들이 싫어한다.

 

근데 바로, 이 "판매"과정에서 발생하는 게,

 

 

제목 수정,    내용 수정,    카테고리 삭제,    비공개 전환

이 4가지다.

 

 

최대한 피하면 좋다.

나는 전혀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냥 가만히 두는게 좋다!

 

 

 

 

 

 

수정글제목
굳게 마음 먹어야 한다.

 

 

 

 

 

 

 

 

 

 

 

 

 

 

 


포스팅 외적 요소


사이트 속도

내 블로그를 위해 예쁜 스킨을 찾으려고 둘러 본 적이 있다.

돈이 없어서, 유료스킨을 찾지는 못하고, 무료 중에 디자인이 깔끔한 걸 찾아서 적용한 적이 있었다.

 

그래도 html의 h도 모르는 내가 어설프가 만져놓은 스킨과는 다르게,

어딘가 잘 잡혀 있는 것처럼 보였고,

디자인도 나쁘진 않았다.

 

그래서 그걸 그대로 사용하려 뒀더니, 몇 분 지나자 느낀 건,

로딩 속도가 굉장히 오래 걸리는 거였다.

 

지금 내가 쓰는 스킨은 "북클럽"이었나 아마 그런 기본 스킨인데,

그거의 html을 이렇게 저렇게 가지고 놀아 본 거다.

지금 블로그는 접속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는다. 

반짝! 하고 화면이 전환되는데,

새로 적용했던 무료스킨은 3~4초나 걸리고, 로딩시간에 더불어 로딩화면 페이지도 보이는 거다.

 

이렇게 되면, 한국에서는 3~4초 일 수 있는데,

인터넷 느린 외국은 정말 느려질 수 있다.

그런 점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사진을 많이 넣는 걸 좋아하지만,

구글과 티스토리에서는 글이 많은 블로그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읽을 거리가 많고" "전문적이고" "로딩이 빠른 편"인 것처럼 비춰지는 모양이다.

 

앞으로 블로그를 점점 크게 성장시킬 욕심이 있는 나로써는,

글도 많이 넣고, 사진도 많이 넣으려 하는데,

사진의 용량을 줄일 생각도 좀 해봐야 겠다.

 

 

 

사이트 속도를 늦추는 것들을 생각해보자!

 

 

 

 

 

 

 

 

 

 

 

 

 

 

 

 

 

 

 

 

 

 



마치며

오늘까지 거의 전반적인 인터넷 상의 글을 훑으며 엑기스를 정리해 보았다.

다만 아직 훑을 게 조금 더 남아있을 뿐!

블로그 점수를 올리고, 단단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여러 키워들을 계속 검색해서,

하나로 다 정리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나도 잘 성장해 보겠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람.